3호선 지하철역서 진행해

㈔한국환경운동본부(총재 양광선) 는 지난달 17일부터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을 시작으로 5개 역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고양시 지하철역사 캠페인을 펼쳤다. 환경운동본부 회원들과 자원봉사 학생 들이 주축이 되어 호주 산불사태와 기후변화, 대기오염, 지구 온난화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이번 캠페인 에서 대규모 산불의 원인이 고온과 가뭄인 것을 알리고 호주의 산불 사태로 자연이 지금도 파괴되고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환경운동본부의 한 관계자는 “역대 최악의 호주 산불사태로 인해 대기 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기후 변화와 대기오염,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역습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들의 동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는 2월 28일까지 매일 릴레이 형식으로 2시간 동안 환경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2월 캠페인은 취소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운동본부( 1588-0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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