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어르신,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고양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0일 가좌분소를 개소했다. 가좌분소는 현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도심 외곽지역인 송포동‧송산동 주민들에게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좌보건지소 1층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가좌분소는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상담부터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증 치매환자 대상 치매환자쉼터는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해 음악치료‧미술치료‧운동치료‧인지치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토탈공예‧목공예 등으로 구성해 이용 하고자하는 지역주민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치매환자쉼터, 치매예방교실은 상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고양시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가좌분소(031-8075-4867~8)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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