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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기존 2배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오픈30분 이내 초고속으로 10대 동시 완충 가능
  • 권구영 기자
  • 승인 2020.02.16 07:03
  • 호수 1456
  • 댓글 0

지능형 전력배분 충전효율 극대화 
친환경 스마트전시장 인프라 구축   
한시적으로 무료이용 서비스 제공

 

임창열 킨텍스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와 조현숙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 귀빈들이 13일 열린 킨텍스 전기차 충전소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 킨텍스]

 

[고양신문]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가 전시장 관람객과 일반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초급속 전기차충전소를 구축하고 13일 오픈식을 가졌다.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 인프라 설치사업으로 추진된 킨텍스 전기차 충전소는 초급속형으로 충전소로서는 국내최대 규모이고, 30분 이내에 10대가 동시에 완충 가능한 시설이다.

충전소 시설은 기존 급속 충전기 50KW에 비해 2배 용량인 100KW 초급속충전기 10기가 설치돼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전체 전력공급이 800KW로 지능형 전력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충전 고객에게 무료 주차 지원
킨텍스 초급속 전기차충전소는 자동차 2000대 이상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제1전시장 주차장 내에 설치됐고, 전기차충전소 이용고객에게는 일정시간 무료 주차가 지원돼 기존 전기차 사용자들이 겪었던 ▲긴 충전 시간 ▲충전기 사용을 위한 대기 ▲주차 이용 불편 등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충전소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터치스크린을 통한 화면 안내에 따라 누구나 쉽게 충전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24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 탑재 ▲충전케이블 자동매니지먼트 시스템 적용 ▲우천 시 사용자 편의를 위한 캐노피 설치 등 기존 전기차충전소에 비해 전기차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Active Power Sharing 기능 탑재
킨텍스에 설치된 집중형 초급속 전기차충전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해 북미에서 초급속 전기충전 인프라 제공·운영으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고양시  기업 (주)시그넷이브이의 제품으로 ‘Active Power Sharing’ 기능이 탑재된 된 것이 특징이다.

‘Active Power Sharing’은 차량의 배터리 상태 정보를 취득해 전력 제어부에서 전기충전 수요에 최적화된 전력을 지능적으로 배분하고 공급해 충전 인프라의 전력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킨텍스는 국내최대 규모 초급속 전기차충전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이용고객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양시의회 제안으로 충천소 구축
이날 오픈식에는 임창열 킨텍스 대표, 조승문·박종근 부사장 및 임직원들과 조현숙, 장상화, 심홍순 고양시의회 의원, 고은정 경기도의회 의원, 양재관 고양시 전략산업과장과 양상윤 마이스기반팀장, 이충열 시그넷이브이 이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심홍순 고양시의원(사진 왼쪽)과 조현숙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조현숙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은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늘고있는 것에 비해 충전소 등 인프라 확충이 더뎌 안타까웠는데 환경부, 고양시의 도움과 시그넷이브의 첨단 기술력으로 킨텍스에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전시관람객과 고양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고, 심홍순 의원도 “지난해 상반기 시의회 업무보고 때 제안했던 충전소 설치를 신속히 추진해 이렇게 오픈하는 모습을 보게 돼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장상화 고양시의원(사진 왼쪽)과 박종근 킨텍스 부사장

실제로 전기차를 사용한지 1년이 넘었다는 장상화 의원은 “전기차를 타다보니 연료비 절감 등 경제적인 측면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뿌듯함도 크다”며 “오늘 충전소 개소로 킨텍스의 친환경 스마트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고은정 경기도의원도 “고양의 킨텍스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전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을 하고 있는 고은정 경기도의원(사진 왼쪽)과 임창열 킨텍스 대표.

임창열 대표는 “고양시 시의원들의 제안으로 시작한 초급속 전기차충전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서 전시장 운영자나 공급자 보다는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킨텍스의 임직원이 다시 한 번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킨텍스는 세계 정상수준의 전시장 전문기관으로서 규모는 물론 질적인 면에서도 친환경 스마트 전시장을 위한 신규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으니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님들과 고양시 관계자 여러분이 늘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적·친환경·스마트 전시장 도약
현재 제1·2전시장(전시면적 10만8000㎡) 규모로 연간 6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는 지난달 15일 제3전시장 건립(전시면적 총 17만8000㎡로 확장)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연간 약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전시장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킨텍스는 지난해 동북아시아 최초로 UFI(국제전시연맹)의 마케팅어워드를 수상했고, 올해는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기관인 EC3 Global로부터 ‘Earth Check 골드등급’을 부여받는 등 전시장 운영의 국제화·내실화와 함께 친환경 전시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권구영 기자  nszone@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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