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개 보건소 직원들 노고 격려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운남 대표의원, 김미수 부대표, 정봉식 대변인이 지난 15일(토)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를 찾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일도 잊은 채 고양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3개 보건소를 찾은 민주당 대표 방문단은 민주당 시의원들의 작은 정성인 피로회복제를 준비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시의원들 모두가 동참할 예정이었으나 보건소 직원들의 부담을 고려해 당대표를 중심으로 대표단을 꾸려 방문했다.

민주당 고양시의원 대표단 (오른쪽 부터)김운남 대표의원, 정봉식 대변인, 김미수 부대표가 보건소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 대표단은 보건소 직원들의 세심함과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에게도 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민주당  대표 의원들은 간단한 방역대체에 대해 간단한 브리핑을 받고 직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운남 의원은 “보건소 직원분들이 모든 시민의 안전지킴이자 첨병이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동안 고양시는 3번·28번 2명의 확진자가 있었다. 3번 확진자는 자가 의심 단계부터 초동 조치를 철저히 해 지난 12일 퇴원했으며, 28번 확진자도 자가 격리 시부터 격리해제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로 지난 17일 퇴원을 했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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