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특화사업 확정해 3월부터 본격적 진행

일산서구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병의, 민간위원장 김정숙)가 지난 18일(화) 2차 회에서 ‘2020년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확정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지역복지 사업을 펼친다.
올해 특화사업은 총 12개 사업으로, 송산동 복지천사·복지사각 발굴 캠페인과 나눔장터 사업, 80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저소득 가구 청소년 생일 축하 사업, 어르신 장수 기념사진 촬영 사업, 저소득 독거가정 이불세탁 지원사업, 오이지․양배추 물김치․나박김치 나눔사업, 한가위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주거취약 독거가구 생활실태 조사 사업, 저소득 가구 영양간식 제공사업, 저소득 가구 위생용품 지원 사업, 가좌보건지소 취약계층 돌봄사업 지원 등이다.
강병의 신임 송산동장 겸 공공위원장은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공공부문에서도 사회복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관내 복지사업을 위해 항상 애써주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송산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