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지역단체의 연계로 복지업데이트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화순)와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 화정지점이 지난 19일(수)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정에 사랑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과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기금 재원으로 마련된 라면·두유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원했다.
지난 1월 29일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화정지점(지점장 김지영)과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맞이 후원품으로 쌀과 라면을 전달한 바 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쌀 또는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지영 화정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화순 위원장 역시 "지역의 금융기업과 지역민을 위한 가치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사랑의 나눔이 가득한 화정1동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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