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20포대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고양신문] 일산 십대교회(목사 김성애)가 지난 21일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수용)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 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한부모 가족 등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애 목사는 “작은 정성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용 일산3동장은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십대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일산 십대교회는 10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선교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교회로 알려졌다. 교회를 개척한 김성애 목사는 유명 가수 김장훈씨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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