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 마사회 일산지사는 손세정제 협찬해

일산동구청 직원과 일산동구소상공인연합회원들이 참여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일산동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락)가 일산동구청, 일산동구보건소와 공동으로 라페스타 인근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3시 권지선 일산동구청장과 김용락 일산동구소상공인 연합회장과 이현노 상임고문, 임직원,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 전태호 고양세무서장, 임용식 송포농협조합장, 일산동구청 직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라페스타 일대에서 분무기로 방역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자고 독려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앞에서 방역활동 후 코로나 박멸을 위한 화이팅을 한 참석자들.

김용락 일산동구소상공인연합회장은 “사람들의 왕래가 줄다 보니 지역 상인들이 많이 어렵고 힘들다. 민관이 힘을 합쳐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고자 열심히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소멸되어 시민들도 안전하게 다니고 지역상권도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손세정제 130여개를 협찬했으며, 고양상공회의소와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 고양세무서에서 동참했다. 일산동구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방역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는 안전을 소상공인들에게는 상가활성화를 선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앞)과 김호균 마사회 일산지사장(뒤)이 마스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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