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결연 맺고 가족사랑 나눠

[고양신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훈)이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1·2·3세대 결연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봉사자를 모집한다.

덕양노인복지관의 브랜드사업인 결연가족프로그램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1세대)에게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자(2·3세대)가 결연을 맺고 가족캠프, 가족운동회, 생신챙겨드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이후 총 101가구의 결연가족이 맺어졌고 총 306명이 참여했다. 
 
올해에 신규로 참여할 가족봉사자 모집대상은 덕양구에 사는 중·고생과 학부모이고 3월 27일까지 전화나 이메일(dysenior@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신청은 권익복지과 장운선 복지사(031-810-237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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