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사과나무치과 스케힐링 프로그램

 

[고양신문] 치아 사이에 있는 음식물찌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입 속에 세균이 증식되면 치아를 잡고 있는 잇몸뼈를 녹여 잇몸질환을 유발하고 심하면 치아 상실에까지 이르게 된다.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자연치아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구강위생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스케일링은 치면세균막, 치석을 제거해 구취 제거 및 치주병과 같은 구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시술로 이미 상당히 보편화 됐다. 일반적으로는 6개월에 한 번 정도를 권장하지만, 치면세균막이나 치석이 많이 부착되는 사람은 3개월 마다, 칫솔질을 잘 하고 구강 위생 상태가 양호한 사람이라면 1년에 한 번 정도면 된다. 

스케일링은 보통 기계를 이용해 시술하지만 일산사나무치과병원에서는 기계뿐 아니라 수기구를 이용해 부드럽고 꼼꼼하게 환자와 소통하며 치료를 진행하는 ‘스케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과나무치과의 스케힐링 프로그램은 ▲정밀 구강검진 ▲입속 세균관리 ▲스케일링 및 치주치료 ▲맞춤구강관리 코칭 ▲홈케어 ▲지속적 관리라는 6단계 프로세스 전 과정에서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위생사가 환자와 함께 한다. 

스케힐링 전문가 관리는 ▲치면 세균막 검사 ▲전문가 치며 세균막 관리 ▲잇몸주머니 관리 ▲치아강화 치료 ▲구강위생용품으로 맞춤 처방 등을 통해 잇몸과 치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치아강화 치료 시 충치를 예방하고 항균 작용으로 구강 내에 유해균들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불소도포를 이용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한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이사장은 “사과나무치과의 스케힐링 프로그램은 부드럽고 꼼꼼한 스케일링으로 시리지 않고 편안하게 치료 받으며 충치나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 100세까지 건강하게 자연치아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치과치료가 두려움이나 공포가 아니라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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