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공약 발표

[고양신문] 3.8여성의 날을 맞아 송영주 민중당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육아보험법 제정 등 여성공약을 발표했다.

송영주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여성은 더 이상 2등 시민이어서는 안된다. 형식적이고 제도적인 평등뿐 아니라 실질적인 성평등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82년생 김지영법’제정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은 ▲육아보험법 제정을 통한 출산·육아휴직급여 지급, ▲전업주부 국민연금 9만원 중 50% 국가지원 ▲유아 보육·교육과정 교육부 통합을 통한 무상교육 실현 ▲여성 고용단절 방지 및 경제활동 촉진법 전면 개정 ▲사이버 성범죄 처벌 강화 등 5가지다.

송 후보는 “어느 누구도 ‘성별’을 이유로 고통 받거나 차별 받아서는 안된다”며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성차별에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간절함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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