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내 총 350 가정 생계지원하고 감염예방 도와

[사진 =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고양신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김영배 본부장)가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내 총 200가정에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 물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식품과 아동 비타민 등이 포함된 생계지원 키트와 손 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키트 내에는 아동들이 스스로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도 넣었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이번 1차 긴급구호 물품전달 이후에도 오는 17일에는 추가로 150가정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더욱 소외되고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하다”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경기북부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발굴해 긴급 지원을 위한 물품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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