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아들‧딸 함께 일산호수공원 찾아 유권자에 인사
아내‧아들‧딸 함께
일산호수공원 찾아 유권자에 인사
[고양신문] 미래통합당 고양병 김영환 예비후보가 가족과 함께 일산호수공원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14일 주말을 맞아 다섯 가족(아내, 아들, 딸 2명)이 총 출동해 일산호수공원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인사했다.
김 후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일산호수공원을 찾았다”며 “대면선거운동이 힘들어 일반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지만 거리에서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을 뵙게 되면 힘든 것도 잊게 된다”고 말했다.
5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김영환 후보는 얼마 전 공천이 확정된 직후 안산에서 고양 식사동으로 이사해 지역구인 일산동구(고양병)에서 얼굴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역에 인사드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며 “혼자 거리인사를 하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하니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