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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출신 김필례 전 시의장, 미래통합당 입당민주당, 바른미래당 거쳐 통합당으로
  • 이성오 기자
  • 승인 2020.03.18 10:47
  • 호수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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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고양시의회에서 미래통합당 고양시 예비후보 4명이 김필례 전 시의장(사진 가운데)의 입당을 환영하고 있다.

민주당, 바른미래당 거쳐 통합당으로
고양병 김영환 후보, 김필례 입당에 “큰 힘”

[고양신문] 지난 지방선거 때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김필례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필례 전 시의장은 17일 고양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 지방선거 출마자 10명과 함께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장에는 미래통합당 고양시 예비후보 4명(이경환‧함경우‧김영환‧김현아)이 모두 참석했다.

김필례 전 시의장의 입당을 가장 환영하는 쪽은 고양병 예비후보인 김영환이다. 김영환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적 지역정치인이 사실상 김영환 예비후보를 지지한 것”이라며 “이번 입당으로 보수 세력과 중도 세력의 통합이 이뤄짐으로써, 총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환 예비후보와 김필례 전 시의장은 정치적 이력과 궤적이 많은 부분 닮아있다. 둘 다 민주당(계열)에서 정치를 시작해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됐지만, 2년 전 지방선거 때는 바른미래당 후보로 고양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로 각각 나섰다. 당시 지방선거 때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가 당 지도부와 함께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를 응원 방문하기도 했는데, 이번 총선에선 반대로 지역을 잘 아는 김필례 전 시의장이 새인물인 김영환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정치적 결단을 내린 셈이 됐다.
 

▲ 2년 전 지방선거 때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를 지지방문했던 바른미래당 지도부와 김영환(사진 맨 오른쪽)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

김필례 전 시의장은 입당선언문을 통해 “고양시는 일당 독재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회의원, 시장, 그리고 시도의회 대부분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저와 함께 노력했던 바른미래당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민주당의 횡포를 막기 위해 미래통합당과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은 지난 3년 동안 무너진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경제, 법치를 회복시키고 나라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선거”라며 “현 정권의 독선과 오만을 고양시에서 심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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