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킨텍스 방문해 자족기능 방안 논의

경기도시공사.킨텍스 방문해 자족기능 방안 논의
혁신기업 유치로 성장동력 마련할 것

고양정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

[고양신문]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고양정 예비후보가 16일 시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도시공사와 킨텍스를 방문해 지역 최대 현안인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3전시장 등의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자족기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 후보는 “일산에 방송, 영상, IoT, 전시, 바이오, 헬스케어 등 혁신기업들을 유치하고 일하기 좋은 창업의 최전선으로 만들어 혁신경제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일산에 준비되고 있는 4차산업 하드웨어를 성공으로 견인할 좋은 소프트웨어를 마련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후보는 "민주당 규제혁신특별위원장인 저는 현장경험으로 기업의 이해와 요구를 잘 알고 있다"며 "신기술 · 신산업의 규제 네거티브 전환 및 규제자유특구를 2024년까지 40개로 지정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등 일산의 경제거점에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라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구체적으로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의 경우,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중소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등 미래 먹거리 특성화 기업군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CJ라이브시티의 경우, CJ와 경기도의 협의를 조율해서 일산을 국제 문화관광지로 육성할 세계 최대 아레나 공연장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자신의 구상을 내비쳤다.

그리고 “올해 초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킨텍스 제3전시장도 차질없이 건설해 전시컨벤션과 관광 · 문화 · 지역상권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이스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6일 고양정 이용우 후보(사진 오른쪽)는 경기도시공사와 킨텍스를 방문해 도시자족기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용우 예비후보는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일대에 혁신기업 유치 ▲송포·송산 부지 일대에 바이오·메디·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및 IoT 첨단융복합 집적단지 조성 ▲대화예비군 훈련장·하나로마트·CJ E&M 일대에 첨단지식산업센터·방송·미디어단지 마련 ▲경기북부 경제 과학 진흥원 유치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청년창업 등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및 공유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단지 내 쉼터·공원·유아보호시설·도로 및 주차장 개선·리모델링 통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등의 공약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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