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식에는 황교선 고양시장과 정광연 시의회의장, 중·도소매인,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경매응찰시범, 화훼동 순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화훼조합에서 운영하는 화훼동은 최신 전자경매방식을 도입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화훼유통을 통해 앞으로 경기 북부지역은 물론 서울 북서부권 등 수도권 화훼유통의 상당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화훼생산지인 고양시가 생산에 이어 유통까지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