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방문 ‘에너지 충전 간식’ 전달
복지시설 특별방역 지원활동도 펼쳐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 임직원이 명지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응원하는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고양신문] 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본부장 유기상)가 코로나19 조기퇴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에너지 충전 간식’을 지원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18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일산화력본부 임직원들은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운영중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을 찾아 현장 의료진 800명을 응원하고, 건강식품과 간식이 담긴 의료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화정동에 자리한 명지병원은 경기북부 감염관리 거점병원으로 음압격리병상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유기상 일산화력본부장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의료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후 “정성껏 준비한 건강식품과 후원물품이 의료진들에게 격려와 재충전의 에너지가 되길 바라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산화력본부는 지난 2월에도 이용자가 많은 고양시 관내 복지시설 7곳을 선정해 한달간 코로나19 특별 방역을 지원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한 바 있다.

유기상 본부장은 “앞으로도 일산화력본부는 지역사회의 위기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는 지난달에도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방역예방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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