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에 총 61억원 투입 산업재해 감소 도모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최대 2000만원 지원해
산업현장 위험작업 개선

[고양신문]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대식)가 클린사업 지원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사업장에 총 61억원을 지원해 산업현장의 위험작업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의 클린보조금 조성지원 사업은 안전보건 환경이 취약한 영세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50인 미만 제조·서비스업과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이고, 신청기간은 3월부터 재원 소진 시점까지다. 

클린보조금은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고 업종과 규모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달라진다. 

 

 

지원 가능한 주요 공사·설비 품목조회와 참여 신청은 클린사업지원 홈페이지(clean.kosha.or.kr)에서 가능하고, 우편 및 인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지역1부(031-828-1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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