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꽃 6000개 고객들에게 나눔

[고양신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부 고양시 일산구지부(지부장 이광길/옛골시골밥상)가 24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꽃 나눔 프로젝트를 열었다.

이번 희망 꽃 나눔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음식점이 불황을 겪고 있는데 마스크를 하고서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담았다.

이날은 12개 포토분 500판 6000개가 풍동 애니골 옛골시골밥상으로 화훼농가에서 도착했다. 이광길 지부장과 사무국 직원들, 1차 희망 꽃 나눔에 동참하는 운영위원 15명은 화훼운반차량에서 꽃을 내려서 각자 차량으로 배분해서 가져갔다.

희망 꽃 나눔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이광길 지부장과 운영위원들은 “취재기자가 희망 꽃 나눔 추진을 해주어서 화훼농가와 음식점의 상생의 길을 열어주었다”며 “빠른 시일 내 희망 꽃이 음식점마다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외식업 일산구지부에서는 고양시와 손잡고서 손 세정제 배부, 소상공인금융지원, 농협 하나로 유통센터 쌀 할인쿠폰, 고양페이 10% 인센티브, 상·하수도 요금 경감,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 중식시간 주정차 금지 유예 등으로 회원업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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