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덕윤 곽동호 대표이사,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

[고양신문]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는 25일 ㈜덕윤(대표이사 곽동호) 본사에서 제공한 난방용품 라디에이터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덕윤에서 후원한 라디에이터 2900여대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달 23일, 24일 양일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배분했다.

전달식에 앞서 협의회와 ㈜덕윤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협력을 약속하며, 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논의했다.

㈜덕윤 곽동호 대표이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난방용품이 전달되어 기부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타 기업에도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협의회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연대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덕윤은 고양시 장항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쿠아슈즈, 신발, 샌들, 기능성 의류, 윈드윙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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