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동참, 저소득 가정에 지원

이흥식 고양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장(왼쪽 세번째)과 임원, 이재준 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전달식에 같이 했다.

고양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회장 이흥식·이하 고초연)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고양시에 마스크 1200매를 전달했다. 지난 3월 23일(월) 오후 3시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흥식 회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고초연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총동문회와 이재준 시장.

이흥식 회장은 전달식에서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쏟으며 확산방지와 예방에 동참하며 고생하고 있다. 고초연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리기 위해 마스크나눔에 동참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사라지길 바라며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초등학교연합회는 고양군 시절 19개 초등학교가 모여 소통과 상생을 위해 2015년 5월 결성했으며, 동문들 간 화합‧친목 도모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

고양시청 앞에 나란히 자리한 고양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장과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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