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9톤 수거 처리,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협조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가진 일산농협(김진의 조합장 · 가운데) 직원들과 관계자들

일산농협이 지난 23일 일산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2020년도 상반기 폐비닐·폐농자재 수거 작업을 가졌다.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농업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농업인의 쾌적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일산농협은 이 날을 포함해 폐비닐 211톤과 폐농자재 298톤 등 총 509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 또한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수거 폐자재에 해당하지 않는 부분은 일산농협이 자체 편성한 예산 8,280만원을 통해 처리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수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거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일산농협은 매년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협조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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