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하나로마트 문성점에 오픈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 ·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7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관악농협 하나로마트 문성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식을 가졌다. 이 날 개점한 로컬푸드직매장은 숍인숍 형태의 직매장으로 당일 유통의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협의 정체성 강화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의 조합장은 “로컬푸드를 접하기 어려운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산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교두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일산농협은 관악농협의 4개 하나로마트(신우점, 신본점, 보라매점, 우성점)를 비롯한 서울의 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직매장 입점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일산농협은 오는 4월 13일 하나로마트 인천 청라점 내에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을 앞두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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