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파주 CEO 독서모임 회원들 후원금 모아 대구 지역 아동 지원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가 일파만파 나눔성장(회장 안윤경)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고양신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본부장 김영배)가 일산파주 지역에 위치한 CEO 독서모임 ‘일파만파 나눔성장’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일파만파 나눔성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내 아동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했고, 이번 기부금으로 코로나19 집중 피해지역인 대구지역 아이들에게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도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많은 기업, 단체, 개인이 기부에 동참해주고 있다”며 “대구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고, 굿네이버스는 전사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윤경 일파만파 나눔성장 회장은 “기부금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사회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2월부터 관할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174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일파만파 나눔성장은 일산파주 지역 내 CEO들의 독서모임으로 회장은 ㈜제이앤제이 인터내셔널 안윤경 대표가 맡고 있다. 회원으로는 콴텍 박도준 본부장, ㈜위드인푸드 김복미 대표, ㈜드림위드FC 이희경 대표, 쿠우쿠우 화정점 임용진 대표, 톡톡딸기랜드 송민규 대표, 오실장 강남면옥 일산·파주지점 최성현 대표, ㈜담꽃 오숙경 대표, 닥터바르미 이종현 대표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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