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일산1동에 위치한 동양아파트부녀회(회장 최연숙)가 직접 제작한 마스크 150매를 지난 6일(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필)에 전달했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동양아파트 부녀회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힘이 되고 싶었다”며 마스크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받은 수제마스크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주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 동양아파트부녀회과 함께 일산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