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차량 이용해 적극 홍보활동도 가져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화이팅하는 지도농협 임직원들

지도농협이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영업장과 지역 내 방역소독을 가졌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치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로 소독 활동을 더 확대했다. 소독차량 2대를 투입해 지역민들의 감염 방지와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영농회별로 다중시설과 마을회관, 마을 진입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방역차량은 지역 곳곳을 다니며 방역소독을 펼쳤다.

또한 고객들이 자주 찾는 영업점 또한 전반적인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점과 전 지점에는 손세정제와 안내문을 비치했고, 전 직원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차단·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지역 농업인을 비롯해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고양시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도농협은 지난 3월 농업인 보건 물품으로 2천개의 손세정제와 2만장의 마스크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지원한 바가 있다.

내곡1동 마을회관을 지나고 있는 방역소독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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