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홈트레이닝 포스터’ 제작

[고양신문] 고양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신체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홈트레이닝 포스터’를 제작 발표했다.

고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시민들의 활동이 줄어들었다”면서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홈트레이닝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자체제작한 홈트레이닝 포스터는 ▲팔굽혀펴기 ▲제자리달리기 ▲스쿼트 ▲윗몸일으키기 ▲런지 ▲PT체조 등 10가지 전신활용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측은 “이번에 만든 포스터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자가격리자에게 직접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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