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코로나19 관련정보 등 제공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성화)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여파로 지친 이용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8일(수)부터 4월 17일(금)까지 안부를 묻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집콕 놀이방법’ 등을 공유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를 하고있다.
이번 ‘마음의 안부를 묻습니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직된 사회분위기 속에 SNS를 활용하여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홈페이지(http://gdhdcc.or.kr)또는 카카오톡채널(http://pf.kakao.com/_GxbYuj)을 추가한 후 게시물에 댓글 또는 1:1채팅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는 개인,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 서비스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방법, 코로나19 관련정보 등을 제공한다. 상담은 전화(031-839-6100), 온라인(http://pf.kakao.com/_GxbYuj/chat)을 이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주간보호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가정원예(개운죽 화분 만들기), 간단요리(떡 만들기)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체험키트를 전달한다.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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