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덕양구 롯데마트 고양점 사거리에서 거리인사 및 지지호소

[고양신문] 4.15총선 전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고양시을 지역을 방문해 자당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미래통합당 고양시을 함경우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10일 덕양구 롯데마트 고양점 사거리에서 지지호소 연설과 거리인사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유세차량에 올라 “함경우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면 통합당이 과반수를 차지해 지금까지 잘못된 여러 시책을 바꿔낼 수 있다”며 “경제를 회복하고 미래를 기약할 수 있도록 이곳에서 출마한 함경우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강력히 호소했다.

함경우 후보 또한 “이번 4.15 선거는 우리 덕양구와 일산 백석동의 미래를 결정지을 선거”라며 “그동안 이곳을 대표하는 의원들은 계획만 난무하고 실제 성과는 없었지만 저 함경우는 경우 있게 결과물로 보여드리겠다. 우리 덕양구 백석동을 빡빡 기어 다니는 지역의 머슴이 되겠다”며 누가 더 적합한 후보인지 평가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약 20여 분간 김종인 위원장과 함께 유세를 마친 함경우 후보는 삼송-지축 지구로 자리를 옮겨 거리인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표심잡기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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