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동참. 어려운 이웃에 1,475Kg 돈육 기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성수)가 1천 만 원 상당의 한돈 1,475Kg을 기탁했다<사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코로나19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비 침체를 해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행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1천 만 원 상당의 돈육을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21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김성수 지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으로 한돈협회 농가들이 스스로 조성한 기금(한돈자조금)으로 돼지고기를 마련했다. 한돈 농가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가 코로나19 여파 속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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