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 배송업체 ㈜국제와 업무협약

[고양신문] 고양시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간단체와 기업 간의 업무협약식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와 배송업체 ㈜국제는 7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양시 및 전국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창출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노인회 강희성 복지부 총장, 염인열 고양취업센터장, 김현종 (주)국제 대표이사, 이상학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 김포 60세 이상 취업희망자에 대한 채용행사 실시, 채용업무 대행을 통한 채용인원 및 기회 확대, 노인 적합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종 대표이사는 “배송도 서비스 업무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 이렇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으며 염인열 센터장은 “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과 서비스 교육을 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인인력 채용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는 고양시와 김포시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취업알선형 사업 수행기관으로 정부지원사업인 시니어인턴십, 60+교육센터,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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