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인트와 건강검진 지원, 식대 및 자격수당 인상하기로

▲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1일 노·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복지포인트, 건강검진 지원
식대 및 자격수당 인상하기로

 

[고양신문]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사가 2020년 계약직 체육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노사협약을 타결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약직 강사들은 복지포인트와 건강검진을 지원받고, 식대 및 자격수당이 인상된다.

노사는 21일 김홍종 공사 사장과 김희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노사는 지난 3월 8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책임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실시하며 성금모금, 헌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데 이어 공사 내 비정규직 강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 한 끝에 이번 노사협약을 체결했다.

김홍종 사장은 “직원들의 노동조건 향상을 통해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대내외 위기극복에 대한 동참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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