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영환 도의원

<소영환 경기도의원 5분 발언>
급식 농산물 공급업체 타격
온라인장터, 판촉행사 지원

소영환 도의원

[고양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더불어민주당, 고양7)의원은 22일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품소비 양상이 변화하는 가운데 친환경 급식 농산물 공급이 위축되고 농촌체험 발길이 끊어지는 등 실질적 피해를 입은 영농인, 친환경 급식농가, 농촌체험 마을농가들을 위해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영농인에게 농산물의 지역수요 동향과 소비성향을 분석한 데이터 등 유용한 정보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직거래 장터, 판촉행사 등 지역 내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가 확보되어야 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거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유통구조 체계의 마련으로 경기도 지역에 특화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질 좋은 경기도 농산물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 의원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적정가격에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마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유통구조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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