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농협 임직원, 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와 농가 찾아 비지땀 흘려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 관계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송포농협과 농협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의 농촌일손돕기가 어버이 날인 5월 8일 일산서구 구산동 노루뫼 딸기농장(대표 양승연)에서 있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고병기 농협상호금융자산전력본부장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딸기나무의 오래된 입 솎기와 잡초 등을 제거했다. 이른 아침 8시부터 진행된 일손돕기에서 임용식 조합장은 “작년 재작년에도 지역 농촌을 위한 일손 나눔을 위해 손수 먼 길해주신 농협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에 고마움을 전한다. 여러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위해 값진 도움의 손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오른쪽)이 농가 돕기에 참여해주신것에 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병기 본부장도 “송포농협에도 감사드린다. 익숙지 않아 서툴겠지만 우리의 손길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심성의껏 일손나눔을 제대로 해 보겠다. 우리 농촌이 농민과 도시,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농업 경쟁력을 갖추길 희망하며. 오늘 열심히 봉사해 농가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가 진행된 노루뫼 딸기농장은 1천여 평의 체험농장을 겸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딸기를 출하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농가들이 비슷하지만 코로나19로 생산과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승연 대표는 “얼마나 많은 손을 거쳐 우리농산물이 식탁에 올라오는지도 손수 느껴보시고,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위해 정성어린 손길과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부탁드린다. 함께 해주신 송포농협과 농협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고병기 농협상호금융자산전력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자산전력본부 직원들이 딸기솎기와 노잎따기를 하고 있다.
임용식 조합장이 딸기 노잎을 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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