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까지 ‘4기 서포터즈’ 공개 모집
숨은 명소 탐방 & 관광코스 개발
“SNS 운영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

 

[고양신문] 고양시가 고양의 관광지와 축제 등을 SNS로 홍보하는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6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4기를 맞는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2020년 8월부터 1년간 고양시 도보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개인 소셜 미디어에 홍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참여의 기회도 주어진다. 고양시 관광 홍보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 계정을 운영 중이라면 국적, 거주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고양 관광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선발된 68명의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행주산성, 서오릉 등 유명 관광지는 물론 미처 몰랐던 고양시 관내 숨은 명소를 탐방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고 밝혔다.

윤병열 문화유산관광과장은 “고양 관광서포터즈사업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문화유산관광과(031-8075-34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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