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재밋길 프리마켓이 5월 7일(목)을 시작으로 6월 4일(목)과 7·9·10·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대화동 장촌초등학교 후문 재미공작소 앞 재밋길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프리마켓에는 수공예품과 체험, 먹거리, 공연, 전시, 농산물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각  프리마켓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캘리그래피 등의 무료 체험(체험권 소지)이 있으며, 3개의 부스에서 제품 구매를 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또한 고양커피와 고양시에서 재배되는 열대작물과 가공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장터이기도 하다. 모든 프리마켓 일정은 노비닐, 노플라스틱 마켓으로 진행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지참해야 한다. 
황정원 재미공작소 소장은 “대화동 주택가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으로 수공예품 판매와 지역생산농산물·열대농작물 판매, 재미난 공연이 열리는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마을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마켓 놀이터로 의외의 보물들이 여기저기 숨겨져 있으니 많은 참여 바라고 우수한 품질의 수공예품도 만나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2020년 고양시 특화 프리마켓 육성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10-9268-0984로 하면 된다.  6월 4일, 7월 2일, 9월 3일, 11월 5일 첫째 주 목요일 장터가 펼쳐지고, 10월 10일(토)은 대화동 백병원 옆 장촌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된 정보는 해피투게더(행복한교육 재미공작소·band.us/@happytogethergarden)밴드에 들어가면 재밋길 프리마켓 정보와 각종 고양시의 무료프로그램 정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