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불편해소 위해 역사 내 편의점서 마스크 판매해

올해 5월 26일(화)부터 정부에서 시행중인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에 따라, 한국철도 대곡관리역에서도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강화했다. 대곡관리역은 행신역을 포함해 고양시 관내 13개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2021년 대곡-소사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출퇴근 시 마스크 착용 배너와 피켓을 활용한 홍보활동 시행하고 마스크 미착용 승객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함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바닥에 게시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서는 역사 내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편의점이 없는 역사 내에도 자판기를 통해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유경준 대곡관리역장은“고양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율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