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마을3단지 훼미리아파트와 저소득 가정 아동지원 캠페인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 기부
도움 필요한 아동 돕고 나눔 확산  

 

[고양신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지난달 27일 일산동구에 위치한 강촌마을3단지 훼미리아파트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물품 기부 캠페인’은 폐휴대폰 및 폐건전지와 같은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 기부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권리 보호 및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주민들이 한 의지로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와 뜻깊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경기 서북부 지역 내 3개 지부, 1개 센터와 협업해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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