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시작, 행복한 노년기와 자아통합, 죽음의 이해 등 기획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 노인상담센터가 노년기 필수 과업이라 할 수 있는 ‘자아통합감’을 높이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도 잘 살았다네!]를 오는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총 10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 될 집단상담은 6∼8명 정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기인식의 확대, 기억의 재구성, 죽음에 대한 이해, 죽음준비를 주제로 과거를 회상하며 일생 동안 해결하지 못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관계를 인지적 접근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사전장례의향서, 유언장 등 법적 죽음준비의 기회를 제공해 죽음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여생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고양시 어르신(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화노인상담센터(031-917-13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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