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업 선정… 이달 15일까지
사무 공간 및 부대시설 이용 

[고양신문] 고양시가 운영하는 청년창업지원공간 ‘28청춘창업소’(덕양구 화정도 소재)가 7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고양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창업기업들의 내실화를 위해 상반기 6개월 단위의 기업 평가를 실시한 후 입주 기업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집대상은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 창업자 ▲예비 창업자의 경우, 입주 지원 대상자 선정 후 3개월 이내 고양시 사업자등록 가능한 창업자다. 신청기간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다.

창업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능력 있는 고양시 청년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6개월 간 28청춘창업소의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들어서게 될 메이커스페이스, 시제품제작소 등도 이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68-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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