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서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임종헌) 어머니방범연합대(대장 최옥남)가 26일 이재준 고양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최옥남 대장은 “오늘 이렇게 시장님과 간담회를 갖게 되어 애로사항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어머니방범연합대원들이 머물 수 있는 초소가 없는 곳에 초소설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간담회를 자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3월 서부경찰서 창립시 동구와 분리되면서 서구자율방범연합대가 발대식을 가질 때 일산서구 자율방범 어머니 방범연합대도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치안공동 생산자 역할을 위한 역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토론회 등에 참석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고 호수공원 꽃박람회, 전시회, 마을축제, 복지관 등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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