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어산촌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도농어산촌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향교재단의 협조로 고양시청 앞 유림빌딩 203호에서 열렸다. 발기인대표 김덕겸의 사회로 정관을 심의의결하고, 2020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이현주씨를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김미순, 이태영, 김덕겸을 이사로, 정준기를 감사로 선출했다.

도농어산촌 협동조합은 도시(都市), 농촌(農村), 어촌(漁村) 및 산촌(山村) 마을들을 플랫폼 기반으로 연결하여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조합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그 설립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함께하는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기업들이 모여 전략적 규모화를 통하여 코로나19 이후의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경제 만들기’를 시도한다.

이현주 이사장은 “규모화를 통해 조합의 협상력을 높이고, 조합을 통해 차별화에 바탕한 전문인들의 비지니스를 이루며 이 과정에서 적정한 수익을 창출하는 조합으로 발전시키려 한다”며 “이러한 취지에 이해를 같이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결집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조합취지에 맞는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작은 단위의 경제를 만들어 젊은 층과 은퇴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농어산촌 협동조합에 관한 정보는 조합 홈페이지(https://nech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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