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끄Book끄 · 북스토커 참가자 모집

Book끄Book끄 · 북스토커 참가자 모집
신규 사서들이 기획한 ‘온라인북클럽’

[고양신문] 삼송도서관이 20~30대와 함께 하는 온라인 북클럽 ‘Book끄Book끄’와 ‘북스토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Book끄Book끄’는 추리·공포·스릴러물을 좋아하는 손정은 사서가 클럽장을 맡아 시즌제로 운영한다. 17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시즌1의 첫 책은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강지영, 자음과 모음)이다.

▲고전소설을 좋아하는 ‘북스토커’의 클럽장 이청수 사서는 첫 책으로 『마담 보바리』(귀스타프 플로베르)를 선정했다. ‘북스토커’ 북클럽은 18일부터 격주로 네 번의 모임을 갖는다.

삼송도서관 이선화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제한을 겪는 상황에서 삼송도서관의 젊은 신규 사서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온라인 기반의 북클럽”이라며 “사서들의 나이와 취향을 적극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두 개의 북클럽은 세 번의 온라인 모임을 진행한 후 마지막 시간은 삼송도서관에서 오프모임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서비스를 고민하며 만든 신규 사서들의 취향저격 랜선 독서에 동참하고픈 독서인들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031-8075-9354(삼송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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