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간장 나누기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으로 

고양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김창규)는 고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오춘희) 주최로 지난 6월 12일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인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된장 가르기·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 고양시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직접 담근 된·간장으로 각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홀몸어르신과 소외가정에게 직접 담근 맛있는 장류의건강한 먹거리를 마련해 드리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고양시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올해도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가 2021년에도 지역과 나눔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지방보조금사업인 홀몸어르신 사업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사업은  올해부터 ‘실버케어센터’ 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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