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한 봉사단의 역할과 가치 나눠

16일 강화에서는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 자원봉사조직인 섬김봉사단(단장 홍필순) 총회 및 워크숍이 열렸다. 2018년 발족된 섬김봉사단은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고령 농업인 방문지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밑반찬 지원과 마을회관 방문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일산농협은 자원봉사조직을 통해 5대 핵심가치(섬김, 베풂, 나눔, 헌신, 봉사) 실천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 중 섬김봉사단은 ‘섬김’ 경영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조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어르신들과의 정서적인 교류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시는 섬김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산농협은 조합원님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산농협은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 외에도 복지지원비(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과 면역 백신 접종사업, 건강백세 프로젝트, 맞춤형 교육 제공 등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폭넓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