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테크노밸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21년 단지조성 착공

▲ 이용우 국회의원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21년 단지조성 착공
“바이오산업, 지역 연계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할 것”


[고양신문]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1일,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일대에 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일산테크노밸리의 행정안전부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지난 3월 사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책지원금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았으나, 이미 2018년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를 통과하여 차질없이 진행 중이었으며 이번 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이용우 의원은 당선 직후 국립암센터·일산병원·명지병원·일산백병원 등 일산에 위치한 병원들과 일산테크노밸리 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관련 협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인 김포·파주 지역 등 수도권 서북부 의료체계를 연계하여 일산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용우 의원은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일산주민의 오래된 염원이며 서울에 의존하는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일산서구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반드시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바이오 산업·기존 의료체계·인근 지역을 망라하는 바이오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GTX-A 등과 연계하여 일산서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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