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18일 반려동물 공감 프로젝트 시작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마을만들기를 하고 있는 ‘펫빌리지(대표 이경미)’가 2020년 능곡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야옹멍멍 함께 가는 토당사진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7월 11일·18일 각각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임장춘 KKC/KKF 공인 훈련사 사법이자 (사)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학범 수의사 겸 데일리벳 대표와 최순주 늘푸른다솔가족지원재단 대표, 노나미 수의사가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강의로 풀어낸다. 프로그램 강의 내용은 나만 모르는 내 반려견 이야기와 슬기로운 반려 생활, 애니멀테라피 이야기, 반려동물요가와 건강지키기 등 총 4회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경미 펫빌리지 대표는 “능곡 전통시장내의 빈집을 활용해 문화 거점공간을 만들어 누구나 친근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젊은 층에게는 친근하고 노인층에게 정서적 안정역할을 하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청년, 중·장년층, 어르신 등 3세대가 모이는 대화와 세대통합의 장을 만들어 행복한 능곡마을 돌봄 네트워크의 기초를 마련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운영자들은 8월 28, 29, 30일 진행되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찍기를 위해 지난 7월 첫 주에 박선영 사진작가로부터 전문적인 사진 촬영 교육도 받았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사진전시회와 동영상 상영은 능곡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10월 중에 열  계획이다.
행사 특전이벤트로 반려동물이해교실(7월11일·18일)과 8월 사진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션 클리어 참석자에게 반려동물 전문 아웃터 회사 뽀뇨의 최고급 강아지 하네스와 아웃터 기능이 들어간 하네터를 선물로 줄 계획이다. 온라인(petvillage.modoo.at/?link=1yj6dh96)에서도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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