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진행

 

[고양신문] 아라마루 전통연희연구원(대표 김혜정)은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7월부터 10월까지 ‘도심 속 마을 풍물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고양시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으로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라마루 전통연희연구원, 고양 두레풍물패, 국악문화마루 등의 전통문화 예술가들로부터 풍물, 사물판굿, 설장구가락 등을 배우고 공연도 해보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 선조들이 공동체 생활로 함께해 온 풍물을 현대화된 도시에서 마을 풍물 이야기로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를 담았다.

마을거점 공간은 일산동구 대산로 11번길 13-10 지하(정발산동 687-1 저동초 부근)로 자세한 사항은 김혜정 대표(010-4216-3049)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대표는 “고양시 전통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도심 속 마을 풍물 가락이 울려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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