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로 진행, 부회장 퇴임식도 열려

송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의)는 13일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뤄졌던 올해 첫 송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순)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송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실시한 상반기 장 만들기 사업과 반찬나눔봉사 등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반찬나눔, 김장김치 행사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2016년부터 송산동 새마을부녀회에 몸담아 한결같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지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온 박영혜 부회장의 퇴임식<사진>도 함께 진행했다.
박영혜 전 부회장은 “그동안 송산동부녀회와 동행정복지센터의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지금까지 활동한 시간을 되짚어 보면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퇴임식까지 함께해주신 강병의 동장님과 김명순 회장님, 회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의 송산동장은 “4년간 송산동과 지역을 위해 활동해주신 박영혜 전 부회장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마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시는 부녀회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송산동부녀회의 번영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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