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틀동안 진행된 한나라당 덕양갑/을 경선에 모두가 관심이 집중되었다.

현역의원 이근진 후보 대 정치신인 김용수 후보 대결의 국면과 누구도 쉽게 판단할 수 없었던 강석진, 조희천, 손범규 세 후보 정치신인의 대결로 민방위 교육장은 유권자들로 자리를 가득 메웠다.

6일(토)에 있었던 한나라당 덕양을 경선에서 정치신인 김용수 후보가 현역 이근진 의원을 가볍게 따돌리고 본선에 진출, 민주당은 김진후, 박준, 이기훈 후보중 10일(화) 공천심사위에서 이기훈 후보를 최종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덕양을은 한나라당 김용수, 열린우리당 최성, 민주당 이기훈 세 후보로 본선이 치루어질 전망이다.

덕양갑은 7일(일) 경선을 가져 전 조선일보 기자 조희천 후보가 근소한 표 차이로 유시민 후보의 저격수로 결정되었다. 이에따라 정치신인 전조선일보 기자조희천후보와 현 유시민 의원의 대결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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